래퍼 킬라그램(Killagramz)이 키위미디어그룹의 아티스트 중심 레이블 케이튠 콜렉티브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키위미디어그룹은 아티스트 중심 레이블인 케이튠 콜렉티브와 K-pop전문 레이블 키위팝을 운영 중에 있다. 킬라그램이 속하게 된 케이튠 콜렉티브는 작사, 작곡, 프로듀싱 등 다양한 음악적 실력을 갖춘 뮤지션들의 양성과 지원을 위한 레이블로,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인 김형석 작곡가와 실력파 남성듀오 닉앤쌔미가 속해 있다.
지난해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6'을 통해 유니크한 랩과 친근한 매력으로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킬라그램은 경연곡 ‘어디’와 ‘요즘것들’로 각종 음원차트 1위와 상위권을 기록한 바 있다. 또 예능과 CF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상황이다.
킬라그램의 소속사 케이튠 콜렉티브 레이블 측은 “이전 국내 매니지먼트만을 담당했던 사이커델릭레코즈 코리아와는 자체 레이블 강화와 집중을 위해 원만히 마무리 하게 됐으며, 킬라그램이 전 소속사와의 계약 관계를 정리하게 됨에 따라 케이튠 콜렉티브로 영입하게 되었다. 킬라그램은 음악적인 실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가진 아티스트로, 앞으로 케이튠 콜렉티브에서 음악활동을 비롯한 다방면에서 보다 활발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킬라그램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EP앨범을 공개한다. /seon@osen.co.kr
[사진]키위미디어그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