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벤틀리 초특급 미남형제가 뭉친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13회는 ‘그렇게 가족이 된다’는 부제처럼 가슴 따뜻한 가족들의 이야기로 채워진다. 이중 윌리엄은 엄마 없이 아빠 샘, 동생 벤틀리와 24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샘 아빠의 좌충우돌 홀로 육아가 시청자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가운데 윌리엄-벤틀리 두 형제의 평화로운 아침 풍경이 공개됐다. 침대에 나란히 누운 형제의 크고 동그란 눈, 똘망똘망한 눈빛과 표정, 포즈까지 데칼코마니처럼 닮아 있다. 특히 벌써부터 뚜렷한 이목구비와 잘생긴 외모가 귀엽고 사랑스러워 시선을 강탈한다.
이날 윌리엄은 엄마 없이 아빠, 동생 벤틀리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아직은 두 아들을 홀로 육아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아빠와 달리, 윌리엄은 동생 벤틀리를 쓰다듬는 등 형아의 면모를 보여줬다고. 하지만 중간중간 귀염둥이 장난꾸러기 본능도 발휘해 아빠를 멘붕에 빠뜨렸다는 후문이다. 과연 엄마 없이 처음으로 보내는 삼부자의 24시간은 어떤 모습일까.
이날 샘, 윌리엄, 벤틀리까지 해밍턴 삼부자는 처음으로 함께 마트에도 방문한다. 시식 코너를 지나며 맛의 신세계의 빠진 윌리엄, 넘치는 흥으로 씰룩씰룩 댄스타임을 벌인 윌리엄까지. 세젤귀 베이비 윌리엄과 아빠 샘, 동생 벤틀리의 마트 나들이도 ‘슈돌’ 21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on@osen.co.kr
[사진]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