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토토가3 특집으로 17년 만에 뭉친 H.O.T.의 멤버 강타가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강타는 자신의 SNS에 “H.O.T. Forever #히힛”이란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강타가 H.O.T. Foerever라는 문구가 적힌 하얀 수건을 머리에 두른 채 반려견과 입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토토가3 특집으로 H.O.T. 멤버들이 완전체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이 공개돼 많은 화제를 모았다.
특히 다섯 명이 한 무대에 오르는 것은 17년 만에 처음 있는 일로, 한 앵글에 담긴 멤버들의 모습에 팬들은 감동적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강타는 이에 팬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짧은 글과 사진을 SNS에 게재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H.O.T. 공연 실황이 담긴 ‘무한도전’ 토토가3 2부는 오는 24일 방송된다./ yjh0304@osen.co.kr
[사진] 강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