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현우가 오늘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짧은 머리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오후 이현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까까머리”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귀여운 스티커 어플로 가린 채 수줍게 한껏 짧아진 머리를 공개한 이현우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또한 다른 사진에는 이현우가 자른 머리카락으로 ‘잘 다녀와’라는 문구를 만든 장면을 찍은 후 “허허”라며 심경을 표현한 모습이 담겨져 있다. 이현우는 절친한 친구들과 입대 전 마지막 휴일을 즐긴 것으로 보인다.
이현우는 1993년생으로, 오늘 오후 2시, 경기도 파주에 있는 전진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특별한 행사 없이 조용히 일반 동기를과 같이 입소해 국방의 의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 yjh0304@osen.co.kr
[사진] 이현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