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요섭 "자작곡 컴백 떨려, 하이라이트에 의지..용준형이 길잡이"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2.19 15: 26

하이라이트 양요섭이 하이라이트 멤버들에 대한 의리를 과시했다.
 
양요섭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서초동 흰물결 아트센터 화이트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白'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통해 "내 자작곡으로 타이틀을 하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밝혔다.

양요섭은 "앨범 발매를 앞두고 많이 떨렸다. 의지할 곳이 하이라이트 멤버들 밖에 없었다"며 "하이라이트의 많은 곡을 작곡한 용준형에게 도움을 받았다. 자주 물어봤다"고 말했다.
이어 "덕분에 과해지거나 모자랄 수 있었던 부분을 용준형이 도와줬다. 길잡이 같은 존재였다. 감사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양요섭은 "사실 용준형이 한 곡을 줬는데 아쉽게 녹음을 하지 못했다. 내가 A형독감에 걸리는 바람에 시간이 빠듯했다. 나중에 꼭 그 곡을 불러보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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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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