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륨' 백진희 "아직도 금사월로 불려, 존재감 세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2.19 21: 18

배우 박진희가 금사월 캐릭터의 여운을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KBS 쿨FM '김예원의 볼륨을 높여요'에 게스트로 나온 백진희는 "우리 엄마가 참 좋아하는 배우다. 아직도 사월이라고 부른다"는 청취자 사연을 받았다. 
이 말에 그는 "금사월 존재가 엄청 세다. 식당에 가면 아주머니분들이 백진희가 아니라 사월이라고 부른다. '저글러스' 할 때엔 캐릭터 이름 윤희 말고 저글러스라고 부르시더라"고 밝혔다. 

백진희는 최근 종영한 '저글러스'에서 최다니엘과 호흡을 맞췄다. /comet568@osen.co.kr
[사진] '볼륨을 높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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