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짜 히어로 데드풀이 오는 5월 다시 찾아온다.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측은 19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속보] 복덩어리 데드풀 5월 출현 예정! 사랑꾼 데드풀 정초부터 눈웃음 발사. 다가오는 입춘, 대길만 걸으시게! #데드풀 #새해복받고 #5월에만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입춘대길’ 앞에서 손하트를 하고 있는 데드풀의 모습과, ‘복’이라고 쓰인 봉투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데드풀의 모습 등이 담겨 있다. 오는 5월 다시 돌아올 영화 ‘데드풀2’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데드풀2'는 피플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뽑힌 라이언 레놀즈가 데드풀 역으로 다시 돌아오고, '아토믹 블론드'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데이빗 레이치가 메가폰을 잡았다.
모레나 바카린, 브리아나 힐데브란드 등 전편의 출연진들과 함께 캐스팅 전부터 화제였던 케이블 역에 조슈 브롤린까지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오는 5월 개봉. /mk3244@osen.co.kr
[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