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먼저할까요?' 김선아 "김삼순·복자, 좋은 캐릭터 복 받았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2.20 15: 02

김선아가 캐릭터 복이 많은 점을 감사했다.
김선아는 2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제작발표회에서 "지금까지 김삼순, 복자, 미래 등 이름으로 기억되는 캐릭터들이 많았는데, 그게 정말 복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선아는 이번 작품에서 세상만사 내려놓고 막 살기로 결심한 돌싱녀이자 스튜어디스 안순진을 연기한다.

그는 "이번에도 순진하지 않은, 혹은 순진한 캐릭터를 맡다 보니까 순진이 그 자체로 기억되면 좋겠다. 마음 속에 오래오래 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키스 먼저 할까요?'는 수많은 멜로 명작을 탄생시킨 감우성, 김선아가 만나 기대를 받고 있다./hsjssu@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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