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신곡] "여왕의 귀환"…보아의 카리스마 사랑법 '원샷 투샷'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2.20 18: 01

가수 보아의 첫 미니앨범 'ONE SHOT, TWO SHOT(원 샷 투 샷)'이 발표됐다. 
보아는 20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번째 미니앨범 '원 샷 투 샷'을 발표하며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타이틀 곡 ‘ONE SHOT, TWO SHOT’은 묵직한 킥과 베이스, 경쾌한 신스 사운드에 매혹적이면서도 캐치한 멜로디가 더해진 딥하우스 장르의 댄스 곡으로, 보아가 직접 작사, 남녀가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불꽃이 터지는 장면에 비유한 재치있는 가사가 곡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빠져버린 나, 모든 건 이미 퍼펙트 위드 유. 시작된 파이어워크, 홀려버린 이 기분에 I do", "이미 읽혀버린 너란 세계, 감각은 날 일깨워. 마치 아름다운 사운드. 나란 퍼즐의 완성 마지막 조각은 너" 등으로 이어지는 보아의 감성 가득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한층 무게감을 덜고 가볍게 변신한 보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상대를 향해 거침없이 '샷'을 날리는 보아의 시크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모습도 동시에 그려져 눈길을 끈다. 
이번 앨범은 제 60회 그래미 어워즈 3관왕에 빛나는 히트메이커 스테레오타입스,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언더독스, SM 대표 프로듀서 유영진이 참여함은 물론, 주목받는 래퍼 주노플로와 실력파 R&B 뮤지션 챈슬러가 피처링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한편 보아의 '원 샷 투 샷' 첫 무대는 22일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보아 '원 샷 투 샷'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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