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로맨스’ 윤두준, 김소현, 윤박의 즐거운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KBS2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극본 전유리/ 연출 문준하 황승기) 측은 20일 라디오국의 문제적 3인방으로 변신해 드라마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윤두준, 김소현, 윤박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비하인드컷 속에는 촬영을 준비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출연진들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극 중 완벽한 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생방송을 거부하는 톱스타 DJ 지수호(윤두준 분)와 라디오에서 생방송은 필수라는 PD 이강(윤박 분), 그리고 두 남자의 기싸움에 바람 잘 날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는 작가 송그림(김소현 분)의 전쟁 같은 생활과는 정반대의 모습인 것.
세 배우는 마치 혼성 아이돌 그룹을 연상케 하는 포즈로 촬영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으며, 카메라가 꺼진 순간에도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으로 현장의 비타민 노릇을 톡톡히 한다는 후문이다.
한편 ‘라디오 로맨스’는 20일 밤 10시 7, 8회가 연속 방송된다. / nahee@osen.co.kr
[사진] 얼반웍스, 플러시스 미디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