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저스틴 서룩스가 제니퍼 애니스톤과 이혼하기 전까지 게스트 하우스에 머물렀던 것으로 밝혀졌다.
19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유에스위클리는 "저스틴 서룩스가 이혼하기 전까지 제니퍼 애니스톤의 침실과 정반대 편에 위치한 게스트 하우스의 방을 사용했었다"고 측근의 말을 빌려 보도했다.
저스틴 서룩스의 한 측근은 유에스위클리에 “저스틴이 로스앤젤레스에 머물렀을 당시, 대부분의 시간을 맨션의 게스트 하우스 안에서 머물렀다”며 “거기에서 그는 음악을 듣거나 부족한 잠을 잤다”고 귀띔했다.
한편 제니퍼 애니스톤은 지난 2005년 브래드 피트와 이혼한 후 2010년 영화 ‘원더 리스트’에서 만난 저스틴 서룩스와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012년 8월 약혼한 뒤 3년 만인 2015년 여름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채 3년도 지나지 않아 갈라섰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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