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걸그룹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걸그룹 위키미키가 오늘(21일) 오후 6시에 두 번째 미니앨범 '럭키(Lucky)'로 컴백한다. 업그레이드 된 틴크러쉬로 대세 걸그룹이 되겠다는 각오다. 지난해 데뷔 이후 첫 번째 컴백인 많은 앨범 준비에 많은 공을 들였다.
위키미키는 케이블채널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과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최유정과 김도연이 속한 그룹으로 일찌감치 주목받고 있는 상황. 데뷔앨범을 통해 틴크러쉬라는 독특한 장르로 위키미키의 색깔을 어필했고, 10대 팬들에게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번 컴백을 통해서 대세 걸그룹으로 도약, 가요계에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위키미키의 새 앨범 '럭키'는 10대 소녀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움 속에서 자유분방한 모습을 담아냈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틴크러쉬로 위키미키의 팔색조 매력을 어필한다.
타이틀곡 '라 라 라(La La La)'는 걸스힙합 장르의 곡으로, 다이내믹한 드럼 리듬과 반복되는 후렴구가 매력적이다. 좋아하는 이성에게 솔직하게 다가가서 거침없이 고백하는 10대의 다당함을 유쾌한 가사로 풀어냈다. 한층 더 파워풀해진 퍼포먼스와 캐치안 안무까지 더해져 위키미키만의 유니크한 매력을 살려냈다.
끼 많은 소녀들의 만남, 최유정과 김도연이라는 도약점이 있는 만큼 이번 활동에서 위키미키의 성장이 기대된다.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로 팬들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seon@osen.co.kr
[사진]판타지오뮤직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