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의 유닛B 9명, 유닛G 9명이 오는 23일 ‘뮤직뱅크’에 출연해 본격적인 활동에 날갯짓을 편다.
지난 10일 파이널 생방송에서 유닛 메이커들의 선택을 받아 최종 선발된 유닛B 준, 의진(빅플로), 고호정, 필독, 마르코, 지한솔, 대원, 기중, 찬 9명과 유닛G 의진(소나무), 예빈, 앤씨아, 윤조, 이현주, 양지원, 우희, 지엔, 이수지 9명 두 팀이 ‘뮤직뱅크’를 통해 방송 첫 무대에 오른다.
특히 유닛B와 유닛G는 파이널 곡으로 유닛 메이커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각 팀마다 두 곡씩을 준비, 유닛B는 ‘댄싱 위드 더 데빌(Dancing With The Devil)’, ‘끌어줘’를, 유닛G는 ‘팅(Ting)’, ‘유 앤 아이(You&I)’로 의미 있는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감이 한껏 높아지고 있다.
각고의 노력과 치열한 경쟁 속에 탄생한 유닛B와 유닛G의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유닛 메이커들의 관심이 폭주하고 있으며 이들의 새로운 역사의 첫 발자국이 될 ‘뮤직뱅크’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한편, ‘더유닛’은 오는 24일 오후 11시 스페셜 쇼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닛 메이커들의 투표로 선정된 유닛B와 유닛G의 팀명이 공개된다./hsjssu@osen.co.kr
[사진] KBS ‘더유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