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듀오 듀에토가 신곡을 깜짝 발표한다.
듀에토는 오늘 21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드림 (DREAM)'을 발표한다.
신곡 '드림(DREAM)'는 앞서 데뷔곡 ‘그리움 끝에’에 이어 싱어송라이터 더네임과 프로듀서 최성일, 작사가 민연재 등 세 사람이 의기투합해 만든 곡이다.
45인조 풀 오케스트라와 국내 최고 세션들이 함께 한 이번 ‘드림’에서는 스트링, 금관, 목관의 파워풀한 연주와 듀에토의 감성이 어우러져 귀를 사로잡는다. 목표를 향해 달리는 이 세상에 모든 현대인에게 힐링을 전하고자 하는 이 곡은 시작의 설레임, 도전 과정의 힘겨움을 담아내었다.
앞서 듀에토는 지난 2017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해 트와이스 '시그널'과 레드벨벳 '빨간 맛', 선미의 '가시나'를 팝페라 버전으로 불러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가시나' 들은 선미가 웃음을 터뜨린 영상이 온라인상 화제를 일으키며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중 처음으로 음악프로그램 MBC '음악중심'에 강제 진출 했다.
듀에토는 JTBC '팬텀싱어'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인기현상'팀의 백인태, 유슬기가 결성한 듀엣이다. 지난해 3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았다. 팀명이자 첫 미니앨범명 '듀에토'는 이탈리아어로 '듀엣'이란 뜻으로, 한양대학교 성악과 06학번 동기이자 11년 지기인 백인태, 유슬기가 자신들의 음악세계를 항해하고자 하는 포부를 담아 지난해 5월 정식 데뷔 미니앨범 '듀에토(DUETTO)'를 발표, 타이틀 '그리움 끝에'로 국내 크로스오버씬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듀에토는 일상에 지친 바쁜 현대인들에 마음을 부드럽게 어루만져줄 수 있는 특별한 힐링송 '드림(DREAM)'을 오늘 (21일) 발표한다. / besodam@osen.co.kr
[사진] 스타쉽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