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틴탑, 본격 유럽투어 준비..4개 언어로 인사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2.21 09: 14

 그룹 틴탑이 유럽투어를 앞두고 각국 언어로 인사를 전했다.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틴탑의 공식 SNS를 통해 유럽 팬들에게 각국 언어로 인사하는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로 공개된 영상에는 리키와 창조가 등장해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등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러시아어로 외웠다고 밝혔다. 이어 차례로 다른 멤버들이 독일, 프랑스, 핀란드 팬들을 위해 직접 외운 독일어, 프랑스어, 핀란드어 단어들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팬사랑을 선보였다.

해당 영상을 접한 팬들은 ‘빨리 유럽에서 만나고 싶다’, ‘열심히 외운 것 같아서 귀엽고 고맙다’, ‘이번 유럽투어에서 만나자’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틴탑은 지난 2013년 독일 뮌헨과 도르트문트,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스페인 바르셀로나 등 5개 도시에서 ‘틴탑 쇼! 라이브 투어 인 유럽 2013(TEEN TOP SHOW! Live tour in Europe 2013)’을 개최한 바 있다.
또 2014년에는 러시아 모스크바, 헝가리 부다페스트, 프랑스 파리 등 3개 도시에서 ‘틴탑 2014 월드 투어 하이킥 인 유럽(TEEN TOP 2014 World Tour HIGH KICK in Europe)’를 통해 유럽 팬들을 만나며 세계적 인기를 자랑하는 한류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틴탑은 오는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 독일 베를린, 프랑스 파리, 핀란드 헬싱키 등 4개국 4개 도시에서 ‘틴탑 2018 유럽(TEEN TOP 2018 EUROPE)’ 투어를 돌며 유럽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티오피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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