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로 안방극장 점령을 예고 중인 배우 박선영이 비하인드 촬영현장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은 드라마의 주요 무대인 수제화 장인의 가게를 배경으로 한 세트장에서 효섭(유동근 분)과 그의 듬직한 장녀로 출연중인 선하(박선영 분)의 부녀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같이 살래요' 윤창범 감독의 디렉팅에 집중하는 박선영의 모습에서 23년차 배우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같이 살래요'는 수제화 장인 효섭(유동근)네 4남매에게 빌딩 로또 새엄마(장미화)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유쾌한 웃음과 감동으로 60대 신중년 부모 세대와 2030 자식 세대의 썸과 쌈, 사랑과 전쟁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그려낼 2060 전세대 가족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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