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쉬튼 커쳐가 데미 무어와 이혼했을 때를 떠올렸다.
애쉬튼 커쳐는 20일(현지 시각) 한 인터뷰에서 "데미 무어와 이혼한 직후 혼자서 일주일간 산을 탔다. 몬타나의 빅 스카이에 갔는데 음식도 술도 없었다. 그저 물와 차만 마셨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컴퓨터와 전화기도 없었다. 혼자서 있는 일주일 동안 메모장, 펜, 물, 차 뿐이었다. 2일째 되던 날 환각 상태가 되더라. 훌륭한 경험이었다. 내 에너지를 오롯이 쓰게 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애쉬튼 커쳐는 2005년, 16살 연상인 데미 무어와 결혼해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2013년 이혼했고 애쉬튼 커쳐는 이후 친구였던 밀라 쿠니스와 재혼해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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