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득남한 이시영이 MBC 새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로 복귀한다.
22일 오전 OSEN 취재 결과, 이시영은 MBC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에 합류했다. 지난해 7월 종영한 MBC 드라마 '파수꾼' 이후 8개월 만에 예능 프로그램으로 복귀하게 됐다.
이시영 외에도 김구라, 설민석 강사가 출연하는 '선을 넘는 녀석들'은 해외 역사탐방을 다루는 시즌제 예능으로, '미래일기'를 만든 정윤정 PD가 연출을 맡았다. 최근 첫 촬영을 진행했으며, 오는 3월 봄 개편을 맞아 공개될 예정이다. 정확한 방송 날짜 등은 조율 중이다.
앞서 이시영은 SBS '백종원의 3대 천왕', MBC 드라마넷 '취향저격 뷰티플러스2'에서 MC를 맡아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보여줬고, MBC '진짜사나이'에서도 뛰어난 활약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예능에서 활약이 돋보였던 만큼 이번 방송도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해 9월 요식업계에 종사하는 '훈남' 조승현 대표와 백년가약을 맺었고, 지난 1월 7일 건강한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hsjs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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