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가 출연하는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 측이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나의 아저씨'의 한 관계자는 23일 OSEN에 "아직 배우 쪽 입장이 나오지 않아서 저희 쪽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라며 "조만간 입장을 밝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근 연희단거리패 이윤택 연출의 성추문 논란이 확산되자 인터넷 댓글을 통해 한 네티즌이 1990년대 부산 소극장에서 지금은 코믹 연기를 하는 유명한 조연 영화배우에게 상습적으로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댓글 내용을 본 많은 네티즌들이 오달수라 추측했지만, 오달수 측은 사실 여부에 대해 묵묵부답인 상태다. 어떤 입장 발표도 하지 않고 있는 것. 현재 촬영을 진행중인 '나의 아저씨' 측 역시 이 같은 내용을 접한 뒤 조심스럽게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중이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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