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배우 박세영과 정혜성이 ‘아는 형님’을 찾았다.
박세영과 정혜성은 최근 진행된 JTBC ‘아는 형님’ 녹화에 전학생으로 참여했다. 두 사람은 절친으로 형님 학교를 찾아가 형님들과 호흡을 맞췄다.
‘아는 형님’의 김수아 PD는 OSEN에 “박세영은 ‘아는 형님’ 엄청 좋아하는데 그동안 동시간대 ‘돈꽃’이 방송돼서 못 나오고 있다가 ‘돈꽃’ 종영하자마자 나왔다고 했다”고 했다.
이어 “정혜성은 팔이 깁스한 상태였는데 그래도 나오겠다고 해서 ‘아는 형님’에 나왔다. 정혜성이 깁스한 채 춤도 추고 크게 활약했다”며 “정혜성과 박세영 모두 ‘아는 형님’ 팬이라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했다.
특히 박세영과 정혜성은 오랜만에 모두 여학생인 전학생들이 등장해 형님들의 반가움이 어느 때보다 컸다고. 김수아 PD는 “분위기가 엄청 화기애애했다”고 전했다.
또한 “정혜성은 끼도 많고 노래도 하고 춤도 추고 많은 것을 보여준 전학생이었고 박세영은 ‘아는 형님’을 너무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 자기가 노잼이라서 방송에 도움이 안 될까봐 걱정된다고 했다. 그래서 준비를 많이 해왔더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24일 오후 9시 방송.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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