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 이승훈(30)이 평창올림픽서 3만 7600m(37.6km)를 뛰고 금메달과 은메달을 1개씩 획득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승훈이 올림픽 매스스타트서 첫 금빛 질주를 마쳤다. 이승훈은 24일 밤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매스스타트 결승서 1위(60점)를 차지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후미에 처져 있던 이승훈은 마지막 바퀴를 남기고 선두로 치고 나가 1위로 골인하며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이승훈이 금빛 질주를 하고 있다.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