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멤버들이 야무진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24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블핑하우스’에서는 블랙핑크의 일본 무대 비하인드 스토리와 자유시간을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블랙핑크 멤버들은 다양한 먹방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블랙핑크는 지난 1월 요코하마 아레나 공연을 위해 일본에 방문했다. 일본에 도착한 멤버들은 배고픔을 이기지 못하고 편의점으로 향했다.
편의점에 들어가자마자 다양한 먹거리들의 향연에 시선을 사로잡힌 지수와 로제, 리사는 양손 한 가득 음식을 담아와 숙소로 향했다. 그 시각 제니는 숙소에서 배고픔을 이기지 못하고 먼저 저녁을 먹으며 행복해 했다.
맛있는 편의점 음식을 한 가득 사온 로제는 핸드폰으로 영상을 보면서 식사를 하며 혼밥의 정석을 보여줬다.
한국에서도 멤버들의 먹방은 계속됐다. 텅 빈 숙소의 냉장고를 본 멤버들은 마트로 향했고 장보기도 잠시 장난감과 과자에 눈길을 빼앗겼다. 시식까지 알차게 즐긴 멤버들은 숙소로 돌아와 김치 볶음밥 만들기를 시도했다. 리사가 고기를 태우는 등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멤버들은 블랙핑크 표 김치볶음밥을 맛있게 먹었다.
이외에도 이날 멤버들은 각자 자유시간을 받고 LP샵, 애견 운동장, 볼링장에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mk3244@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