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콘이 '인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이하 인가)'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1위 후보는 레드벨벳, 아이콘, 모모랜드였다.
1위를 수상한 직후 아이콘은 바비는 "1위를 한것은 양사장님과 팬들 그리고 일곱 명의 부모님 덕분이다"라며 "언제나 우직한 소나무처럼 변하지 않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보아, 양요섭, NCT U, CLC, 위키미키가 화려하게 컴백무대를 가졌다. '라라라'로 컴백한 위키미키는 생기 넘치는 걸스힙합으로 여성미와 강렬한 매력을 모두 보여줬다.
NCT U는 '보스'로 남자다운 매력을 뽐냈다. 양요섭은 자작곡 '네가 없는 곳'으로 댄스와 발라드를 넘나드는 매력을 보여줬다. 보아도 직접 작사한 '원샷 투샷'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디바다운 매력을 뽐냈다.
이날 '인가'에는 컴백한 그룹들과 함께 아이콘, 오마이걸, 모모랜드, 홍진영, 골든차일드, 구구단, 더 이스트라이트, 정세운, 프로미스나인, VAV, 하이솔, 걸카인드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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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