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서언·서준, 지하철 타고 동물원 가기 도전 '성공'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2.25 17: 07

'슈퍼맨' 쌍둥이 서언, 서준이 지하철 타고 동물원 가기에 도전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서언과 서준이 아빠 이휘재를 마중하기 위해 지하철역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언과 서준은 지하철역에 이휘재를 마중하러 나갔다. 이휘재를 만난 두 사람은 지하철을 타고 동물원에 가고 싶다고 말했고, 이휘재는 두 사람에게 어린이대공원에 가는 방법을 알려줬다. 

결국 이휘재가 아닌 서언, 서준이 앞장서서 어린이대공원에 가기 위해 길을 나섰다. 서언과 서준은 반대 방향의 지하철을 타는 등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지만 결국 무사히 어린이대공원에 도착했다. 하지만 마감 시간 때문에 동물원에 갈 수 없었다. 
결국 이휘재가 동물원 대신 직접 동물 흉내를 내며 쌍둥이들에게 웃음을 줬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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