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추리의여왕2' 배우들 단체 채팅방..답장 없어 서운"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2.26 14: 48

 배우 권상우가 '추리의 여왕2'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26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 2TV '추리의 여왕 시즌2'(이하 추리의여왕2) 제작발표회에서 배우들이 서로 화기애애한 호흡을 자랑했다. 
김현숙은 "권상우가 드라마에 대한 애정이 넘친다"며 "단체 채팅방을 만들어서 새벽까지 카톡을 보낸다"고 말했다. 권상우는 "예전에는 제가 하나 올리면 다 답변 해줬는데, 요새는 숫자가 사라지지 않는다. 서운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병은은 "자기집 커텐 사진을 올리니까 답변을 뭐라고 해야할지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