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엑소 만났다"..이방카 美 보좌관, 평창올림픽 폐막식 '감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2.26 18: 41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참석했던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백악관 보좌관이 그룹 엑소와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방카 보좌관은 26일 자신의 SNS에 "세계는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수백명의 선수들의 놀라운 이야기와 성공을 목격했다. 폐회식은 이들에 대한 놀라운 찬사였다(The world witnessed the extraordinary stories and successes of hundreds of athletes at this year's #WinterOlympics. The Olympic Closing Ceremony was an amazing tribute to all those that competed at #PyeongChang2018!)"라는 글과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이방카는 지난 25일 오후 진행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K팝을 대표하는 가수로 참여한 엑소와 함께 촬영한 사진들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관람하는 모습은 물론 엑소, 씨엘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특히 이방카는 폐막식에서 엑소가 '파워'를 공연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게재하며, "대한민국에서 대단했던  2018 동계 올림픽이 막을 내렸습니다. 엑소와 함께!(We just finished the amazing 2018 olympics winter game here in South Korea, with EXO!)"라고도 덧붙였다. 
한편 엑소의 폐막식 무대는 영국 유력 일간지인 가디언을 비롯해 미국의 ABC, 포브스, 뉴욕타임스 등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엑소는 이날 히트곡 '으르렁'과 '파워' 무대를 소화했다. /seon@soen.co.kr
[사진]이방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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