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옥숙이 표예진이 업둥이라는 사실을 기억 못했다.
26일 방송된 KBS '미워도 사랑해'에서는 은정이 행자의 기억이 돌아온 사실을 알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정은 행자의 말투가 예전과 같자 "혹시 기억이 돌아왔냐"고 묻는다.
행자는 고개를 끄덕이고, 은정은 "은조가 업둥이라는 사실까지 기억나냐"고 한다. 행자는 "그게 무슨 소리냐"고 하고, 은정은 "다 기억나는 건 아닌가 보다"고 말했다.
은정은 "뭔가 찜찜하다"고 말했다. 행자는 근섭에게 화를 내며 기억이 돌아온 사실을 밝힌다. 행자는 "파주 건물 네가 팔았지?"라고 분노했다. 이어 행자는 근섭에게 "내 집에서 꺼져"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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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워도 사랑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