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녀배우 소지섭, 손예진의 만남과 첫 연인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뷰티 인사이드' '너의 이름은.'에 이어 판타지적 설정과 감성의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남녀배우 소지섭과 손예진의 만남으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킨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뷰티 인사이드' '너의 이름은.'에 이어 올 봄, 판타지적 설정이 가미된 특별한 감성 스토리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별과 나이를 불문하고 자고 일어나면 모습이 바뀌어버리는 남자라는 판타지적 설정과 그를 사랑한 여자의 특별한 사랑을 그린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친 한효주를 중심으로 매일 모습이 바뀌는 ‘우진’ 역에 21명의 배우들이 등장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범수, 박서준, 박신혜 등 화려한 캐스팅은 물론, 감각적인 스토리, 독특한 설정 속에 담긴 사랑에 대한 깊은 공감으로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한 '뷰티 인사이드'는 205만 관객을 동원하며 감성 판타지의 흥행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또한 꿈 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기적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그려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은 판타지와 로맨스 장르의 절묘한 조화를 아름다운 색채와 영상미로 표현하며 371만 관객을 사로잡았다. 꿈 속에서 몸이 뒤바뀌는 흥미로운 설정을 바탕으로 서로의 이름을 잊지 않기 위한 두 사람의 애틋한 이야기는 전 세대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흥행을 이끌어냈다.
이처럼 신선한 판타지적 설정과 마음을 움직이는 깊은 감성으로 극장가를 사로잡은 작품들에 이어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올 봄, 유일한 감성 스토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또 한번 설레게 할 예정이다.
다시 만날 수 없는 두 사람의 기적 같은 재회로 궁금증을 더하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뷰티 인사이드' '너의 이름은.'의 흥행 계보를 이어 올 봄, 관객의 마른 감성을 채워줄 영화로 극장가에 온기를 불어넣을 것이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비가 오면 다시 돌아오겠다는 믿기 힘든 약속을 남기고 떠난 아내가 기적처럼 다시 나타나며 펼쳐지는 이야기와 더불어, 소지섭과 손예진의 첫 연인 호흡이 빚어내는 깊은 감성으로 눈길을 끈다.
세상을 떠난 아내가 기억을 잃은 채 돌아온다는 판타지적인 설정과 스토리에 감성적인 터치와 현실적 공감을 더해 생생한 숨결을 불어넣은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오직 한 사람만을 사랑했고 그녀를 잃은 후 단 한 순간도 사랑하는 것을 멈춘 적 없는 ‘우진’과 그런 그의 곁에 기억을 잃은 채 나타난 ‘수아’가 소중했던 기억을 더듬으며 새로운 추억을 쌓아가는 이야기로 단순한 사랑 이야기 이상의 깊은 감성을 전한다.
특히 ‘우진’이 들려주는 과거의 이야기를 통해 기억을 되짚으며 점점 더 서로가 애틋해지는 연인의 모습은 이들에게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비가 내리는 계절과 풍광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완성도 높은 영상미는 극의 감동을 배가시킬 것이다.
이처럼 비 오는 날 기적처럼 재회한 연인이라는 판타지적 스토리와 배우들의 감성 케미스트리를 아름다운 이미지로 담아낸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올 봄, 유일한 감성 스토리로 모두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이다.
세상을 떠난지 1년만에 다시 돌아온 아내와의 만남이라는 신선한 설정에 소지섭, 손예진의 감성 케미를 더해 극장가를 촉촉하게 채워줄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오는 3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mk3244@osen.co.kr
[사진] 각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