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측이 조재현의 출연료 2회분 반납과 관련된 입장을 밝혔다.
tvN 드라마 '크로스'(극본 최민석/ 연출 신용휘) 측은 27일 OSEN에 "조재현의 출연료 반납은 계약 내 비밀 유지 사항이라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조재현이 '크로스'에서 출연료를 100%를 받았으며, 갑작스러운 하차로 촬영하지 못하게 된 2회 분량 출연료는 다시 반납한다"고 보도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크로스'에서 고정훈 역을 맡아 열연 중이던 조재현은 지난 23일 불거진 성추행 의혹을 인정하며 하차 의사를 내비쳤다. 이에 제작진은 조재현의 분량을 최대한 들어내는 쪽으로 방침을 잡았으며, 조재현은 12회차까지 등장할 예정이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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