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샤샤 "롤모델 아이유·지드래곤, 다재다능 닮고파"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2.27 11: 32

걸그룹 샤샤가 데뷔 출사표를 던지며 닮고 싶은 롤모델을 밝혔다.
샤샤 멤버들은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진행된 샤샤의 데뷔 쇼케이스에서 각각 닮고 싶은 뮤지션으로 비욘세, 아이유 등으로 꼽았다.
리더 아렴은 "롤모델로 삼는 아티스트가 있는데 비욘세다. 영상을 보면 가창력이나 퍼포먼스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아티스트다. 그분을 보면서 그분처럼 멋있는 아티스트, 대중이 감동하고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노래를 불렀다"며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뮤지션이 최종 목표다"고 밝혔다.

고운은 "아이유 선배님을 좋아한다. 아이돌 쪽에서도 최고고 아티스트 쪽에서도 잘하시니까 좋은 것 같다. 많이 따라하기도 하는데 아이유 선배님의 뒤를 따라갈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며 아이유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때 이안은 "빅뱅 지드래곤을 좋아한다. 댄스뿐만 아니라 작사작곡 다재다능하다. 그 부분을 닮고 싶다"고 전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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