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만 재워줘' 박덕선 PD가 섭외하고 싶은 게스트를 언급했다.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는 KBS 새 예능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하룻밤만 재워줘' 박덕선 PD, '1%의 우정' 손자연 PD, '건반 위의 하이에나' 남성현 PD가 참석했다.
박덕선 PD는 "촬영하면서 '두유 노 싸이?'를 많이 외쳐서, 꼭 한번 함께 여행을 하고 싶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세계에 알린 분들 방탄소년단, 엑소 등 K-POP 스타들과 함께 나가보고 싶다"고 밝혔다.
남성현 PD는 "최백호 선생님이 우리 프로에 나오면 좋겠다. 방탄소년단, 세븐틴 등도 우리 방송에 나와서 얼마나 작곡을 잘하고 글을 잘 쓰는지 보여주면 좋겠다", 손자연 PD는 "지금 갑자기 생각 난 분인데, 정우성 씨도 나오면 정말 좋겠다"고 답했다.
'하룻밤만 재워줘'는 27일 오후 11시 10분, '건반 위의 하이에나'는 3월 2일 오후 11시, '1%의 우정'은 3월 3일 오후 10시 45분 각각 첫 방송된다./hsjs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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