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우주소녀 성소가 '정글의 법칙' 재출연을 희망했다.
우주소녀 멤버들은 27일 오후 서울 광장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우주소녀 컴백 쇼케이스에서 출연을 꿈꾸는 예능 프로그램을 밝혔다.
성소는 "얼마 전에 TV를 봤는데 '정글의 법칙'이 나왔다. 제가 한 번 갔었는데 한 번 더 가고 싶다. 욕심 내보겠습니다"고 전했다.
다영은 "'냉장고를 부탁해'에 우주소녀 냉장고를 들고 가면 어떨까. 음식이 굉장히 많다. 만들 수 있는 음식이 많다"며 "또 '런닝맨'을 13명 멤버들이 다 같이 나가는 건 어떨까"라고 말했다.
또한 "제가 이번에 '도시어부'에 나가서 규라인으로 인정을 받았다. 황금 뱃지를 탔다. 도시어부를 출연하고 싶을 때 나갈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낚시를 하고 싶을 때 출연하고 싶다. 그때는 다같이 감성돔과 큰 물고기 잡고 오겠다. 제가 제주도 사람이라 많이 보고 자랐다"고 덧붙였다. / besodam@osen.co.kr
[사진] 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