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적발 후 자숙 중인 그룹 2PM 준케이가 일본 솔로투어를 예정대로 진행한다.
2PM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7일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투어 콘서트를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하지만 준케이의 일본 4집 미니 앨범 'NO TIME'은 3월 21일에서 4월 4일로 발매일이 연기됐다.
이로써 준케이는 음주운전 적발에도 불구 일본 콘서트 투어를 강행한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가 공식입장을 통해 밝혔듯 해외 파트너사와 이미 계약이 체결된 사안이라 강행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준케이는 지난 10일 오전 7시께 서울 모처에서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74%로 면허정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