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연예 한밤' 측이 청주대학교를 찾아가 조민기 사태를 취재했다.
27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연예계를 발칵 뒤집은 성추문에 대해 파헤쳤다.
청주대학교 측은 "지난해 11월 첫 제보가 들어왔다. 제보 내용은 성과 관련된 제보가 맞다. 징계위원회에서 중징계를 받았다. 정직 3개월이다. 2월 28일 이후 면직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후 청주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생들의 폭로글이 이어졌다.
성추행 논란이 불거진 뒤, 조민기는 소속사를 통해 이를 부인했으나 일주일째 폭로가 이어지자 결국 사과문을 발표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SBS '본격연예 한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