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왕’ 선우정아, ‘마더’ OST 참여..이보영X허율 심정 표현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2.28 08: 47

MBC ‘복면가왕’에서 ‘레드마우스’로 출연해 5연속 가왕에 오른 가수 선우정아가 ‘마더’ OST에 참여한다.
tvN 수목드라마 ‘마더’(연출 김철규/ 극본 정서경) 측은 28일 선우정아가 가창 및 작사, 작곡에 참여한 OST Part 4 ‘여정’ 음원을 오는 3월 1일 오후 6시에 공개한다고 전했다.
‘여정’은 극중 절망적인 운명 속에서도 묵묵히 더 나은 삶을 찾아 나아가는 수진(이보영 분)과 혜나(허율 분)의 심정을 표현한 곡으로, 브러쉬 드럼과 콘트라베이스의 8비트 리듬이 함께 어우러져 곡의 긴장감을 더욱 높였다.

또한 울음을 삼키며 가슴에 큰 응어리를 안고 사는 수진과 혜나의 마음을 선우정아만의 독특한 음색과 풍부한 가창력으로 담아내 주인공들의 마음을 대변할 깊은 감성과 울림을 리스너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OST는 ‘복면가왕’에서 5연속 ‘가왕’을 차지해 화제를 모은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가창은 물론 직접 작사, 작곡까지 참여, 심혈을 기울여 만든 곡이라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마더’는 엄마가 되기엔 차가운 선생님과 엄마에게 버림받은 8살 여자 아이의 진짜 모녀가 되기 위한 가짜 모녀의 가슴 시린 모녀 로맨스를 그린다. / nahee@osen.co.kr
[사진] ‘마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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