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과 윤아가 그룹 샤이니를 응원했다.
28일 SM타운 공식 SNS에는 "#TOKYODOME 에서 만난 #SMTOWN 의 훈훈한 현장을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샤이니의 일본 콘서트 대기실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샤이니 멤버 4명과 윤아, 태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4인조로 일본 콘서트를 시작한 샤이니를 응원하기 위해 윤아와 태연이 직접 방문한 것. 평소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각별한 의리가 느껴진다.
태연도 자신의 SNS에 "FROM NOW ON"이라고 적으며 샤이니 콘서트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샤이니는 지난 17일~18일 오사카 쿄세라돔, 26~27일 도쿄돔에서 'SHINee WORLD THE BEST 2018~FROM NOW ON~'를 개최, 총 18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특히 샤이니는 이번 콘서트에서 지난해 12월 세상을 떠난 멤버 고(故) 종현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키는 "샤이니는 영원히 다섯 명"이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샤이니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