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갓세븐이 효린과의 콜라보레이션곡 '너 하나만'을 발표했다.
갓세븐은 28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아이즈 온 유(EYES ON YOU)' 선공개곡 '너 하나만'을 발표하며 컴백 신호탄을 쐈다.
'너 하나만'은 갓세븐이 2014년 데뷔 이후 처음 내놓는 선공개곡이자, 타 아티스트와의 첫 협업곡이다. 이번 신곡에는 가수 효린이 피처링 참여해 대중성과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난 너 하나면 돼. 다른 건 보이지도 않아", "Don’t worry baby 어디든 뭘 하든 난 너만 있으면 okay", "누군가 내게 다가와도 Don’t worry babe 머릿속엔 너뿐이야. 특별한 선물 그런 것들 다 필요 없어" 등 다른 건 모두 필요 없고 오직 한 사람만을 바란다는 간절한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갓세븐은 선공개곡 발표를 통해 팬 뿐만 아니라 대중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 그간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인 이유 역시 마찬가지다. 효린과의 신선한 음악적 케미스트리도 귀를 사로잡는다.
앞서 공개된 스페셜 비디오에서는 한층 세련되고 트렌디해진 갓세븐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청량하고 밝은 갓세븐의 기조를 유지하되 세련된 음악으로 그간의 음악적 성장을 증명했다. 별도의 뮤직비디오는 없다.
갓세븐은 선공개곡 발표 이후 내달 12일 타이틀곡 '룩(Look)'을 포함한 새 앨범 '아이즈 온 유' 전곡을 발표하며 본격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한편 '너 하나만'은 전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