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서비스를 종료한 블랙스쿼드가 '스팀'에서 글로벌원빌드로 재기를 꿈꾼다.
네오위즈는 28일 엔에스스튜디오가 개발한 FPS(1인칭 슈팅) 게임 ‘블랙스쿼드’의 ‘스팀’ 버전에 한국어 업데이트를 완료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번 한국어 업데이트로 ‘블랙스쿼드’의 스팀(Steam)’버전은 영어, 일본, 베트남어 등을 포함 총 13개의 언어가 지원된다.
블랙스쿼드는 2017년 7월 ‘스팀(Steam)’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570만 다운로드와 최대 동시 접속자 수 1만 6000여 명을 돌파했다. 사용자가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인기 역시 4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북미, 유럽, 남미는 물론 한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도 접속이 가능하다. 한국어가 새롭게 추가되는 만큼 국내 유저들의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