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가수 박진영이 소속사 아이돌 갓세븐과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
1일 OSEN 취재결과 박진영과 갓세븐은 이날 진행되는 JTBC ‘아는 형님’ 녹화에서 형님 학교의 전학생으로 나선다.
지난달 28일 효린과의 컬래버레이션곡 ‘너 하나만’을 선공개하며 컴백을 알린 갓세븐은 오는 12일 새 앨범 ‘EYES ON YOU’ 발매를 앞두고 있는데, 박진영이 갓세븐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직접 ‘아는 형님’을 찾는 것.
엔터테인먼트 수장이 ‘아는 형님’에 출연하는 건 가수 윤종신 이후로 두 번째다. 특히 사장이 직원을 데리고 ‘아는 형님’을 찾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듯하다.
또한 박진영은 그간 ‘아는 형님’에서 언급되기만 했었다. 앞서 선미와 트와이스가 박진영과의 대화를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아는 형님’에 출연해 어떤 에피소드들을 방출할 지 기대된다.
갓세븐이 ‘아는 형님’에 출연하는 건 처음인데 ‘비글돌’로 불리는 이들이 ‘아는 형님’에서 형님들과 어떤 케미스트리를 형성할 지도 기대포인트다.
박진영, 갓세븐이 출연하는 ‘아는 형님’은 이번 달 중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JYP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