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기대주’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열 두 번째 멤버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11명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달의 소녀 소속사인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1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멤버 11명(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의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 마지막 멤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티저는 마지막 멤버 공개 전 이달의 소녀 프로젝트에 큰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오롯이 제작한 새로운 느낌의 뉴(NEW) 버전이다.
특히 티저 영상 끝머리에 실루엣으로 처리된 또 다른 멤버가 등장, 열 두 번째 멤버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팬들로부터 큰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앞서 이달의 소녀는 지난 2월 걸그룹으로서는 최초로 뮤직비디오 상영회 ‘이달의 소녀 X 심화학습반’을 개최해 매진을 시키는 등 차별화된 기획과 콘텐츠로 업계에서 주목 받고 있다. 극장 상영회라는 독특한 포맷의 ‘이달의 소녀 X 심화학습반’은 당초 1회만 진행하려 했으나 티켓 오픈 동시에 매진, 팬들의 추가 요청 쇄도로 인해 총 2회에 걸쳐 성황리에 마쳤다.
이와 관련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걸그룹 최초로 진행된 뮤직비디오 상영회에 대한 팬들의 반응과 뜨거운 열기에 감사드린다”며 “지난달 진행했던 상영회와는 다른 또 다른 버전으로 팬들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앞으로 보여드릴 콘텐츠가 많아 국내를 비롯해 해외 팬들도 만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완전체 데뷔를 앞둔 이달의 소녀는 미국 빌보드에서 선정한 ‘2018 주목하는 걸그룹’에 선정된 것은 물론 국내외 기대주로 꼽히고 있다. 최근 열 한 번째 멤버인 고원(Go Won)이 공개 됐으며 열 두 번째 멤버 공개를 앞두고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