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크리스 헴스워스, '맨인블랙' 스핀오프 나올까 '논의 중'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3.01 10: 04

크리스 헴스워스가 '맨 인 블랙' 스핀오프 출연을 논의 중이다. 
28일(현지시각) 할리우드 리포터는 크리스 헴스워스가 흥행 시리즈 '맨 인 블랙(Men In Black)'의 스핀 오프 출연을 두고 협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맨 인 블랙'의 스핀 오프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으로 전 세계에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F. 게리 그레이가 메가폰을 잡을 예정. 오는 2019년 6월 14일 개봉이 확정됐다. 

'맨 인 블랙'은 베리 소넨필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세계적인 감독이자 제작자 스티븐 스필버그가 총 제작을 맡은 작품. 최고의 스타이자 배우 윌 스미스와 토미 리 존스가 각각 요원 제이와 케이로 등장, 지난 1997년부터 시리즈로 제작돼 전 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스핀오프로 제작되는 '맨 인 블랙' 주연으로는 마블 히어로 토르로 사랑받는 크리스 헴스워스가 유력하다. 크리스 헴스워스는 '맨 인 블랙' 스핀오프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크리스 헴스워스표 '맨 인 블랙'을 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맨 인 블랙' 스핀오프는 새로운 캐릭터를 중심으로 현대 SF 세계를 그려낼 예정. 관계자는 원조 '맨 인 블랙'보다 다양한 앙상블 캐스팅으로 한층 다양한 색채가 돋보이는 영화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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