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독보적 뮤지션"…샘 스미스, 10월 9일 고척돔서 첫 내한공연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3.01 12: 03

팝스타 샘 스미스가 첫 내한공연을 펼친다.
현대카드는 10월 9일 오후 7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3 샘 스미스(Sam Smith)'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3번째 '현대카드 슈퍼콘서트'의 주인공인 샘 스미스(Sam Smith)는 자신만의 독특한 소울과 감성으로 2000년대 데뷔한 뮤지션 중 가장 인상적인 뮤지션으로 평가 받는 아티스트다.

샘 스미스는 2014년 데뷔 앨범 '인 더 론리 아워(In the Lonely Hour)'로 화려하게 등장했다. 이 앨범은 전 세계적으로 1200만 장이 넘는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샘 스미스 열풍을 불러 일으켰다.
샘 스미스는 2015년 제57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와 '올해의 앨범(Record of the Year)'를 비롯해 4관왕을 차지하고, 빌보드 뮤직 어워즈와 브릿 어워즈에서도 각각 3개 부문과 2개 부문을 수상하는 등 단숨에 대중적 인기와 함께 평단의 지지를 받는 세계적인 뮤지션 반열에 올랐다.
특히 데뷔 앨범에 수록된 '아임 낫 디 온리 원(I’m Not The Only One)'과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 '레이 미 다운(Lay Me Down)'은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모았다.
지난 해 11월 발표한 정규 2집 '더 스릴 오브 잇 올(The Thrill of It All)'은 한층 깊어진 감성과 특유의 소울풀한 보컬로 미국 빌보드차트와 영국 UK차트에서 동시에 1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투 굿 앳 굿바이스(Too Good At Goodbyes)"는 현재까지도 국내 음원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국내에서 샘 스미스의 인기를 대변하고 있다.
이번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는 2집 '더 스릴 오브 잇 올(The Thrill of It All)' 발매를 기념한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슈퍼콘서트는 신성을 넘어 새로운 거장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는 샘 스미스의 진면목을 처음으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샘 스미스는 이번 슈퍼콘서트에서 그의 진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히트곡과 새 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한국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샘 스미스의 첫 내한 공연의 티켓 가격, 예매 일정, 예매처는 추후 현대카드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된다. /mari@osen.co.kr
[사진] 현대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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