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규·NCT U·우주소녀·SF9, 오늘(1일) '엠카' 동시컴백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3.01 12: 01

성규, 우주소녀, SF9이 1일 오후 6시 생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봄 감성 가득 담은 컴백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먼저 성규는 타이틀곡 ‘True Love’와 수록곡 ‘끌림’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True Love’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마음을 그려낸 곡으로, 넬 김종완이 프로듀싱에 참여했다고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인피니트 앨범에서와는 또 다른 솔로 아티스트 성규만의 애절한 창법과 담담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이른 봄의 아련한 감성을 전달한다.
이어 우주소녀는 타이틀곡 ‘꿈꾸는 마음으로’로 무대에 오른다. ‘꿈꾸는 마음으로’는 귀를 사로잡는 스트링과 강렬한 신스 사운드, 리드미컬한 드럼비트로 이뤄진 댄스 팝 곡으로,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불안함과 두려움을 떨쳐내고 해피엔딩을 꿈꾸는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 오늘 ‘엠카운트다운’에서 최초 공개되는 무대를 통해 우주소녀는 몽환적이고도 서정적인 모습으로 곧 다가올 봄을 실감케 할 예정. 수줍은 고백을 담은 수록곡 ‘설레는 밤’도 함께 공개된다.

NCT U의 새로운 조합 텐x태용의 ‘Baby Don’t Stop’ 무대도 공개된다. ‘Baby Don’t Stop’은 중독성 있는 드럼과 베이스 리프 등 미니멀한 사운드 구성이 인상적인 곡이며 끊임없이 너를 알아가고 싶다는 사랑의 이끌림을 담은 가사가 눈길을 끈다. 텐과 태용의 환상적인 비주얼과 섹시한 힙합 퍼포먼스, 극강의 듀오 케미를 통해 팬심 저격에 나선다.
SF9은 타이틀곡 ‘맘마미아’와 수록곡 ‘Never Say Goodbye’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맘마미아’는 리듬감 있는 풍성한 드럼에 복고풍 사운드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신나는 레트로 댄스 곡이다. 하이틴 뮤지컬을 떠올리게 하는 아홉 멤버들의 통통 튀는 '맘마미아'무대를 ‘엠카운트다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래퍼 치타는 타이틀곡 ‘I’ll Be There’로 컴백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I’ll Be There’는 사랑에 빠지는 그 순간의 솔직한 감정을 치타의 화법으로 표현한 곡으로, 몽환적인 패드 위에 퍼커션을 활용한 트랩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걸크러시의 정석’ 치타가 선보일 무대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외에도 오늘 방송에는 양요섭, CLC, NCT U, 구구단, 위키미키, VAV, 레인즈 등이 출연해 무대를 풍성하게 채울 계획이다. 1일 오후 6시 방송./jeewonjeong@osen.co.kr
[사진]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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