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 하차한 배우 송재희가 아내 지소연과 함께 하차 인사를 남겼다.
1일 오전 송재희는 자신의 SNS에 “그동안 '살림남2' 저희 '송재희 지소연 부부'를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제 인생 가장 중요한 #결혼과 #살림의 시작의 시간들을 살림남이라는 귀한 프로그램 통해 하나하나 짚고 배워나가며 서로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더 사랑할 수 있었습니다”고 소감을 적었다.
이어 그는 자신들을 위해 애써준 제작진과 스태프들의 이름을 하나 하나 거론하며 고마움을 전했고, 시청자들에게는 “만난지 백일만에 결혼한 저희 왕초보 부부 송지커플 끝까지 관심가져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시청자여러분께 감사인사 올립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또한 자신의 아내 지소연에게 “하나님 주신 가장 큰 선물 내 보물 소연아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 사랑해”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송재희와 지소연은 지난해 9월 결혼했으며, 지난 6개월간 ‘살림남2’에 출연하며 왕초보 송지커플로 활약했다. 송재희는 ‘살림남2’ 하차 이후 TV조선 드라마 ‘대군’을 통해 끊임없이 활약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아래는 소감 전문.
[소감 전문]
그동안 '살림남2' 저희 '송재희 지소연 부부'를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제 인생 가장 중요한 #결혼과 #살림의 시작의 시간들을 살림남이라는 귀한 프로그램 통해 하나하나 짚고 배워나가며 서로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더 사랑할 수 있었습니다.
부족한 저희 #송재희 #지소연 #부부 사랑과 배려로 카메라에 담아주신 KBS #살림남2 이창수피디님, 여채민작가님, 박진주작가님과 모든 PD님, 작가님, 제작진 여러분 모두와 귀한시간 카메라 앞과 뒤에서 함께 해주신 사랑하는 우리 가족 아버지, 어머니, 장인어른, 장모님, 호근이형, 정영형수, 하국이, 혜지, 창호, 현우, 지유.
사랑하는 절친 동현이형, 보선누나, 상범이, 필립이, 은혜씨, 태희, 하나씨, #작은차이 제레미, 유림이, #샘시크 수인이 ,성정이, #더마스터 준이, 슬아, 명훈이, 고은아, 방경호, 준성이, 건해, 로아 모든 지인분들 그리고 최강 우리 #매니지먼트구 식구들 9보쓰 본권형, 예능팀장 양계장 양광철이!
만난지 백일만에 결혼한 저희 왕초보 부부 송지커플 끝까지 관심가져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시청자여러분께 감사인사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부부 앞으로도 사랑만하며 잘 살겠습니다♡
하나님 주신 가장 큰 선물 내 보물 소연아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 사랑해/ yjh0304@osen.co.kr
[사진] 송재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