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키미키 최유정이 주민등록증을 편의점에서 처음으로 써봤다고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그룹 위키미키가 출연했다.
올해로 성인이 된 최유정은 갓 나온 주민등록증을 처음 사용한 건 어디었냐는 질문에 “편의점에서 썼다. 편의점에서 맥주를 샀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으로 편의점에 혼자 가서 사봤는데 너무 심장이 뛰었다. 죄짓는 것 같고 떨려서 저한테는 안 줄 것 같았다. 그런데 검사를 안 하시더라. 놀라서 제 카드랑 같이 민증을 셀프로 드렸는데 보시더니 축하한다고 해주셨다”고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