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정글의법칙' 병만족, 극한 추위에 눈물 "인생 최대 고비"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3.01 16: 00

한계에 부딪힌 '병만족'이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해나갈까.
2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에서 빙하 정복에 나선 병만족의 험난한 여정이 공개된다.
앞서 복통으로 인해 휴식을 취하고 복귀한 정채연과 함께 완전체로 거듭난 병만족은 ‘극지 정복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과제인 빙하 정복을 위해 나섰다.

로드 초반에는 다들 의욕에 넘쳐 밝은 모습을 보였지만, 시간이 갈수록 더 험난해지는 길에 설상가상 빗줄기까지 굵어지는 상황에 병만족은 “한계다. 너무 힘들다”, “인생 최대의 고비”라며 힘듦을 호소했다는 전언.
급기야 극한의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서로 부둥켜안은 채 눈물을 흘리는 사태까지 발생했을 정도였다.
하지만 이런 혹독한 여정에도 불구하고, 병만족은 포기하지 않고 서로를 다독이며 함께 끝까지 빙산 등정을 시도했다. 과연 병만족은 한계를 극복하고 빙하 정복에 성공할 수 있을까./purplish@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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