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 여왕' 오민석, 권상우에 "동기한테 갑질하겠냐"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3.01 22: 27

권상우의 부서 팀장이 오민석이었다. 
1일 방송된 KBS 2TV '추리의 여왕 시즌2'에서 설옥(최강희)이 경찰 시험에서 떨어져 낙심했다. 이에 하완승(권상우)이 한 기자에게 결혼사기범 소탕의 주역이 설옥이라는 제보를 했다. 설옥의 활약이 보도됐고 명예경찰로 위촉됐다. 
하완승이 이사를 갔다. 설옥은 그의 빈자리를 느꼈다. 그 와중에 설옥이 자주가는 케이크 집 앞에 화재가 발생했다. 설옥은 화재가 아니라 방화라고 수사를 시작했다. 

하완승이 중진경찰서로 발령을 받았다. 그곳에서 계성우 팀장(오민석)을 만났다. 경찰대 동기였는데 알고보니 하완승의 상사인 팀장이었다. 계성우는 "동기한테 갑질하겠냐, 네가 일만 잘하면"이라고 말했다. 
하완승의 새로운 파트너는 육승화(홍기준)였다. 짐을 풀지도 못하고 바로 화재사건을 수사하기 시작했다./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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