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쉴래요?' 이수근, 김숙 투정에 "추우면 집에서 쉬어라"

'오늘 쉴래요?' 이수근이 춥다고 투정하는 MC들을 타박했다. 

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새 예능프로그램 '오늘 쉴래요?'에서는 첫 촬영장에 모인 멤버들이 추운 날씨에 힘들어하는 모습이었다. 

이날 김숙은 "너무 춥다"고 말했고, 장윤정도 김숙을 거들며 춥다고 투정했다. 이에 이수근은 "추우면 집에서 쉬어요. 겨울에 야외인데"라고 재치 있게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이수근은 추위에 중무장하고 나선 김생민을 보고 의상을 지적하며, "이대로 다 같이 펜션에 가야"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MC들은 환호했고,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 고용노동부 김영주 장관을 만나 기대를 높였다. /seon@osen.co.kr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