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즈, '요섹남'은 누구? '레인즈TV'서 쿡방도전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3.02 08: 56

 7인조 보이그룹 레인즈가 쿡방에 도전한다.
레인즈는 2일 ‘레인즈 TV 시즌2’에서 MC 현민을 주축으로 성혁・기원・성리가 ‘상남자’ 팀으로, 원탁・대현・은기가 ‘까르보나라’팀으로 나뉘어 요리 대결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 두 팀은 본격적인 요리 대결에 앞서 각 팀의 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라면 요리를 선보인다. 일명 ‘레인즈와 함께라면’대결에서 상남자 팀의 성혁은 “라면 물은 계량된 조리방법대로 끓여야 맛있다”며 정공법을 택하고, 까르보나라 팀 원탁은 “조리법은기준치일 뿐, 물 양은 역시 감이다”라며 “컵라면도 물을 살짝 덜 넣어야 맛있다. 라면 물양은 눈 감고도 맞춘다”며 자취 10년차 다운자신감을 내비친다.

레인즈 멤버들은 요리 중에도 틈틈이 ‘깨알 개그’를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한 가운데 물이 끓는 순간에도 서로를 견제하는 모습도 잃지않는다. 이에 상남자 팀 성리는 “살면서 라면을 이렇게 심층적으로 끓이는 모습을 처음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지난해 엠넷(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했던 김성리, 변현민, 서성혁, 이기원, 장대현, 주원탁, 홍은기로 구성된 레인즈는데뷔곡 ‘Juliette’으로 소년미를 선보인 데 이어 'Turn it up'으로 섹시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콘셉트를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현재는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바탕으로 선정된 스페셜 타이틀곡 ’Somebody’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한편 자체 제작 방송 '레인즈 TV'는 유튜브, V LIVE 등 레인즈 공식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 besodam@osen.co.kr
[사진] 레인즈프로젝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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