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2' 첫 게스트 이혜정, 김숙 넘어서는 소비神…김생민 초긴장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3.02 12: 04

'영수증' 이혜정이 김생민 잡는 소비의 신으로 등장한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에는 이혜정이 공감요정으로 출연해 시즌2의 포문을 열며 신명 나는 입담을 선보인다. 
이날 김숙은 이혜정의 소비는 자신과는 견줄 수 없다고 귀띔하며 이혜정을 소비의 신으로 칭해 김생민을 긴장케 했다. 김생민은 하루도 빼지 않고 이어진 이혜정의 소비 내역에 깊은 미간주름을 숨길 수 없었다는 후문. 

그러나 이혜정은 특유의 차분한 목소리로 논리 갑 이유를 나열해 김생민은 당황을 금치 못했다. 평소와는 다른 낯선 김생민의 모습에 송은이-김숙은 “프로그램 흔들린다 스튜핏!”을 연신 외치며 터지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 덕분에 시즌2까지 이어가게 됐다. 한층 견고해진 통장요정 김생민, 텀블러 요정 송은이, 소비요정 김숙의 케미로 보답 드리겠다. 시즌2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4일 오전 10시 40분 방송. /jeewonjeong@osen.co.kr
[사진] KB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